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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론, 심테이프 기술로 ‘무봉제’ 완성… 다양한 원단 맞춤 솔루션 강화

관리자 2026-08-07 조회수 16

'의류 방수기능' 접착필름 생산

각종 장비 통해 검증 신뢰 높여

친환경 안전제품 생산 인증도


실론이 제조하는 심테이프. /실론 제공


입었을 때 예쁘면서도 편안한 옷, 그러면서도 제 기능을 다하는 옷이어야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다. 

옷의 종류를 막론하고 무봉제 제품들이 인기를 끄는 것은 이 때문이다. 여기에 아웃도어 의류들은 방수 기능을 강조하곤 하는데, 

봉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느질 구멍을 제대로 막지 못하면 그 틈으로 스며드는 물방울을 막기가 어렵다.


봉제선을 최소화해 옷의 착용감을 좋게 하고, 기존 봉제선을 보완해 기능성을 강화하려면 

심테이프(의류 등에 생긴 바느질 구멍을 막아 물 등이 새어들지 않도록 하는 테이프)나 접착 필름 등이 필요하다. 
테이프 등의 성능은 해당 의류의 질을 좌우하기도 한다.

 

경기도 지방 강소기업 육성 프로젝트 지원을 받는 실론은 이 같은 심테이프, 접착 필름, 데코 필름, 특수 테이프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2002년 창립한 이후 심테이프와 접착 필름을 통해 의류 방수 기능, 무봉제 접합 기술에서 강점을 보여왔다. 

산업용 의류나 방화복, 군복 등에 사용하는 특수 테이프나 의류용 데코 필름 등도 제조하고 있다.


여러 종류의 의류가 시중에 출시되는 만큼 이에 따른 심테이프나 접착 필름의 수요도 다양해질 수밖에 없는데, 

어떤 요구에도 춤형으로 심테이프나 접착 필름 등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춘 점이 실론이 가진 경쟁력이다. 

여러 원단과 의류 구조에 대응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폭넓게 가지고 있는 점이 토대가 된다. 

또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심실링 장비, 수압 테스트 장비 등 각종 장비를 통해 검증을 거듭, 지속가능하고 높은 품질을 유지하는데 주력해 왔다.


이런 점에 힘입어 지난 2007년 OEKO-TEX® STANDARD 100 인증, 2011년 블루사인(bluesign®) 인증 등을 획득함으로써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섬유 및 의류 제품을 생산하고 있음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어 ISO 14004, ISO 9001 인증, GRS 인증 등을 획득하고 Higg FEM 검증을 완료했다.


이에 해외 시장에서도 실론 제품을 주목하고 있다. 

그 결과, 미국, 방글라데시 등에 사무소를 개설하는 등 해외 거점을 확대해나가고 있는데 2022년엔 2천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의류가 세계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이 적지 않은 가운데, 실론은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심테이프 등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친환경 제품군을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미 지속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는 실론은 자연적으로 잘 분해되지 않는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은 채 제품을 생산하는 PFAS-FREE 체계를 갖추고 있다. 

생산 공정에서 전기 에너지를 사용하고 폐수를 배출하지 않는 점 등도 의류 산업이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을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한 노력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실론 측은 “실론은 그간 심테이프, 접착 필름 제조 등에서 기술력을 쌓아왔다. 

우리가 가진 기술력, 지속가능 역량을 잘 알려 지역 기업으로서 위상을 강화코자 한다”고 밝혔다.


▶ 경인일보 "심테이프 기술로 '무봉제' 완성·다양한 원단 맞춤 라인업 마련 [경기도 경제의 힘, 히든챔피언·실론]"